[Fun 喜·인터뷰] 일라이나이 트리오, “베토벤 시리즈 시작에 불과···브람스 슈만 등의 트리오 전곡 펼칠 것”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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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21:0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국내 최초로 베토벤의 모든 피아노 트리오 작품을 연주해 현악 전문지 월간 스트라드를 비롯한 많은 언론이 주목한 바가 있는 클래식 팀이 있다. 바로 일라이나이 트리오다.피아니시트 정혜연,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 첼리스트 정승원으로 구성된 일라이나이 트리오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동문으로 만나 지금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했다.미국에서 조금 큰 규모의 앙상블을 함께 한 이들은 귀국 후, 피아노 트리오로 집중하고 싶어 실내악 활동을 결성하게 됐다. '트리오'라는 이름도 일리노이 대학교 미식축구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