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청소년 노출, 시큐어앱 “온라인 수업 늘면서 피씽 피해도 늘었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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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8:00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 들어서며,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등교 수업이 아닌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아동과 청소년을 상대로 한 ‘몸캠피싱’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스마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며 온라인 범죄 피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중학생 ㄱ군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몸캠피씽 협박을 당했다. ㄱ군은 지난 4월 초등학교 동창 여학생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 여학생은 “얼굴을 보고 대화하자”며 카카오톡 ID를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