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Fun 喜·인터뷰] MZ세대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이덕구···"꾸미지 않은 솔직함이 나의 색깔"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덕구(27)는 기타, 피아노, 노래, 탬버린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처음부터 악기를 다루지도, 음악 인생을 꿈꾸지도 않았다.​그는 중학교 시절 첫사랑의 관심을 얻기 위해 악기 경험 없이 밴드부에 들어가 음악의 매력에 빠지게 되버린다. 첫사랑 관심을 얻기 위해 들어간 밴드에서 오히려 음악 인생이 시작하게 된 셈이다.​중학교 졸업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에서 인디밴드 Wine'z 보컬 활동을 하게 된다.​​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강했던 그는 고향인 부산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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