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이젠 콩쿠르도 랜선으로 실력 경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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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4:14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공연 시장이 '멈춤'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연주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콩쿠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진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9일 어빙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 측은 오는 6월 6일, 7일 열리는 콩쿠르 결선이 유튜브로 진행됨을 알렸다. 7명의 심사위원단은 유튜브를 통해 8명의 결선 참여자 연주를 듣고 우승자를 결정한다. 우승자는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발표된다.결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불가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