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공연] 날 것 그대로의 우리의 모습을 다원 예술로···‘몸으로만 알 수 있는 것들’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시각 예술가 이연경과 클래식 음악 스튜디오 클랑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명동에 위치한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미술, 클래식 음악, 무용이 결합된 다원 예술 공연 ‘몸으로만 알 수 있는 것들’을 선보인다. ‘몸으로만 알 수 있는 것들’은 시각 예술가 이연경의 자전적인 에세이를 기반으로 평소에 눈여겨보지 않던 우리 몸을 형상화 한다. 공연을 위한 보조 장치가 아닌 극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요소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정통 클래식 연주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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