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브랜드가치 높은 명품아파트 신속유치로 화성시 기산지구의 회색빛 침체 극복해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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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6:40
화성태안동부권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됐던 화성 기산지구 개발이 주춤한 상황이다. 시 집행부는 특수목적법인(SPC)설립을 통한 공공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 3년여 동안 토지주들의 격렬한 반발에 부딪혀 갈지자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더해 지난 9월 11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SPC설립조례안을 부결시키면서 공공개발은 사실상 무산됐다.그럼에도 시 집행부가 여전히 공공개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듯 한 태도를 보이면서 묘한 기류가 감지된다. 기산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지역 언론에서는 주민 숙원사업인 복합문화센터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