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소 전문 수의사 신민정 편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연출 류복열)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력 질주하는 그녀들의 소소한 인생이야기를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이다.금주 방송에는 세 번째 주인공인 6년차 대동물 수의사 신민정의 인생이야기가 담겼다.대동물 수의사 신민정은 소, 돼지, 말, 양, 염소 등 상대적으로 큰 동물들을 지칭하는 대동물 중 소를 전문으로 하는 수의사다. 특히 그녀는 덩치가 크고 힘이 센 대동물을 상대해야하는 직업의 특성상 전국적으로 대동물 수의사의 인원이 계속 줄고 있는 추세 속에, 소에 대한 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