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호날두, 이제 그만할 때 됐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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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17:48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포르투갈)의 마지막 유로가 막을 내렸다. UEFA 유로 2024 준준결승 프랑스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호날두의 마지막 유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그의 곁을 떠났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유로 2004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다. 해당 대회에서 1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자국에서 열린 유로 대회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회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이후 유로 2016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유로 2020에서는 커리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