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말 안 들어" 흉기로 친동생 찌른 형 입건
문화뉴스
0
31
07.09 17:57
[문화뉴스 황지현 기자] 우발적으로 중학생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이 불구속 입건됐다. 9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대학생 1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진주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인 동생 B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A씨는 B군이 말썽을 부려 혼을 냈으나 자신에게 달려들자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B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피해자인 B군과 부모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특수상해는 반의사불벌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