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 1.47%...역대 최저치 기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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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15:11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영어에서 1등급을 획득한 수험생이 전체 1.47%에 그쳤다. 이는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치로, 지난 2009학년도 이래 가장 어려웠던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이번 시험 결과에 따르면, 영어 1등급은 39만2110명 중 5764명(1.47%)으로, 지난해 수능의 4.71%에 비해 크게 줄었다. 영어는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으면 1등급을 얻을 수 있는 절대평가로 치러지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1%대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