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전관리 캠페인 일주일만에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문화뉴스
0
55
07.01 15:04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두산건설이 올해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지 일주일 만에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철도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인천소방본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6시 10분경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4공구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현장 터널 공사 중 숏크리트 타설 수직관이 막히면서 발생했다.지하 60m 깊이에서 타설 작업을 하던 A씨는 터널 고소작업용 차량 위에서 배관을 망치로 두드리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