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MBC X 문학동네 낭독회’...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박완서’를 읽는 밤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MBC와 문학동네가 함께 만들어가는 낭독회 ‘우리들의 듣는 밤’이 11월 20일 오후 6시 30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다. 우리가 사랑했던 소설가 박완서가 떠난 지 어느 덧 10년. 후배 문인들과 아나운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가 쓴 소설과 산문들을 낭독하며 작가를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낭독회 제목도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박완서를 읽는 밤’으로 정했다.김범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번 낭독회에는 황선숙, 신동진 아나운서와 같은 고참급부터 손정은, 서인, 김수지 등 중견과 신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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