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추석 결혼 잔소리 걱정하는 부모·자녀 위한 컨설팅 서비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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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09:00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를 걱정하는 미혼남녀, 자녀의 결혼에 조급함을 느끼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관계자는 “남녀 초혼 나이가 갈수록 늦어지면서 명절마다 결혼 문제로 고민하는 미혼남녀와 부모들이 많다”며 “특히 추석은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왔다고 느껴지는 만큼 본인은 물론, 부모들의 상담 예약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명절마다 반복되는 “결혼은 언제 할 거니?”, “누구는 벌써 결혼한다더라”와 같은 부모의 ‘기승전 결혼’ 이야기에 미혼남녀들은 심기가 불편하지만,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