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개나리 개화시기 예년보다 2~4일 빨라... 다음 주면 대부분 개화 예상

[문화뉴스 이홍주 기자] 개나리는 봄꽃 중 가장 먼저 피어 길가를 샛노랗게 물들이며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린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개나리가 전국적으로 2~4일 정도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4일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2,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개화시기가 평년에 비해 앞당겨질 것이라 밝혔다. 개나리 개화는 3월 중순 남부지방에서 시작되어 3월 말 중부지방까지 퍼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우리나라에서 봄꽃이 가장 빨리 피는 제주도는 모레(15일)면 개나리가 개화한다. 이어 부산 3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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