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 결승골...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16회' 최다 우승 등극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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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18:02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에서 2연패와 통산 1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아르헨티나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콜롬비아를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021년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하며 우루과이(15회)를 제치고 최다 우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또한, '라이벌' 브라질(9회)과의 격차도 벌렸다.2021년과 올해 코파 아메리카, 그리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