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산성 북문 벚꽃 길, 3년 만에 전면 개방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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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12:0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인천 강화군이 강화산성 북문 벚꽃 길을 3년 만에 전면 개방한다. 군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벚꽃 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온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북문 벚꽃 길'은 고려궁지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800m 구간에 수령 5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전국에서 가장 마지막에 피는 '북문 벚꽃 길'은 젊은 연인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