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소비자 보호 차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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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0 11:10
[문화뉴스 MHN 최재헌 기자] 현대차[005380]가 중고차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현대차는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판매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10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김동욱 현대차 전무는 지난 8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고차 시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포함해 70∼80%는 거래 관행이나 품질 평가, 가격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며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완성차가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완성차 업계도 중고차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