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EBS '고양이를 부탁해' 도도한 공주냥 모모의 사정은? 피를 부르는 공주님의 이면?

[문화뉴스 MHN 권성준 기자] 화장실만 가면 집사를 무는 고양이가 있다? 사랑스러운 외모부터 행동 하나하나까지 영락없는 공주냥 고양이 모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집사 부부 품에서 금이야 옥이야 귀한 딸처럼 자란 탓에 공주냥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모모를 향한 아빠 집사의 사랑은 그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다. 종일 찹쌀떡처럼 모모 곁에 붙어 흘러넘치는 사랑을 표현하기 바쁘다. 그래서 모모는 집사의 도움 없인 사료도 절대 스스로 먹지 않고, 간식마저도 그날그날 마음에 드는 걸 골라 먹는다는 까다로운 고급 입맛이 되었다. 게다가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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