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무거운 징역과 행정처분이 기다리고 있기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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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09:00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생각해 고의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무면허 만취 운전자가 붙잡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전에도 수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고 현재 면허가 취소된 상태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진로를 방해하는 거 같아 화가 났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였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음주 운행 거리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