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작은 새가 온 날』

“엄마는 바쁘고 곰돌이는 아무 말 없고, 금붕어는 벌써 없어져 버렸어. 만일 작은 새가 우리 집에 와 준다면 그러면 아주 기쁠 텐데.” 어린이의 외로움을 탐구해온 일본 작가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책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책. 아이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작은 새를 찾고 그 새를 새장에 가두지만, 곧 새의 외로움에 공감하고 새를 풀어준다. 풀어준 새는 친구 새를 데려온다. 간결한 터치의 수묵화로 인물의 섬세한 감정선을 전달한다. ■ 작은 새가 온 날이와사키 치히로 지음│엄혜숙 옮김│창비 펴냄│36쪽│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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