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거리두기 2.5 단계'로 줄줄이 개봉연기, 일정취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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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7:28
[문화뉴스 MHN 이수현 기자] 12월 개봉을 준비 중이었던 국내외 대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변화 지침에 따라 계획했던 일정을 연기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발표,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지침을 내렸다. 업종 불문 300㎡ 이상 규모의 모든 점포는 모두 해당되며, 영화관 역시 포함됐다. 이에 따라 12월 개봉을 준비 중이었던 영화들은 일정 변경이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