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창작ing 무용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어요'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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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16:31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국립정동극장이 무용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어요'를 무대에 올린다.국립정동극장은 2024년 ’창작ing’ 사업의 다섯 번째 작품, 무용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어요’가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어요’는 2015년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을 목격하고 참전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바탕으로 창작된 무용극으로, 지난 8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