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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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22:00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1989년부터 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연구를 통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소나무재선충, 매개충 간의 상호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산림재난으로, 1988년 부산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가 확인되었다. 최근에는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되었다고 한다.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