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벌써 등록자 2만명 돌파"
지난 2013년부터 전통불교문화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사업 슬로건 아래 한국불교문화산업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 상품 및서비스, 지식 등이 융·복합된 MICE 모델을 구축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과 태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등 다양한 불교국가들과 함께 명상과 요가, 친환경, 웰빙, 웰니스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글로벌 웰니스 문화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내년 박람회는 이러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규모를 한층 확대해 내년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첫 개최될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컨벤션 센터인 코엑스의 상징성을 감안해‘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 @코엑스팔정도와 함께’라는 올해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행복습관’을 찾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 참가업체모집은 내년 2월 7일까지로, 모집대상은 공예와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IT,차(茶), 전통미술, 현대미술 등 불교 및 전통 관련 업체와 관련 분야 작가, 갤러리등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 사전등록은 11월 12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내년 박람회 및 아트페어 참가접수는 현재(11월 25일 기준) 80% 이상 접수가 돼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며, 관람객 사전등록 또한 오픈 10일 만에 2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를 향한 범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박람회가 전례 없는 흥행을 기록하며 한국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만큼 내년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확대 운영된다며, 명실상부 글로벌 웰니스 문화산업을대표하는 박람회로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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