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선을 넘는 녀석들' 조선판 환불원정대 마지막 멤버 '황진이', 사대부들의 이중성을 고발한 인물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노사연을 과몰입시킨 조선 최고 기생 황진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63회는 지난주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조선판 환불원정대: 센 언니’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누군가의 어머니, 누이로 불렸던 신사임당, 허난설헌은 지난 방송을 통해 예술가, 시인으로 재발견, 재평가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방송 후 이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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