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환 추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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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17:53
[문화뉴스 강영환 기자] 경기도는 '경기 RE100' 수송부문 정책의 일환으로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버스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발표했다.현재 경기도 전역에서 운행 중인 1만 900대의 시내버스 중 76%인 8131대가 경유 및 CNG(천연가스) 버스로, 이들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기도는 향후 9년간 차량의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대로 이들을 모두 친환경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의 탄소 감축 규제를 받지 않는 3548대도 재정을 투입해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