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나주서 한국식 전통정원 조성 방향 구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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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17:33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나주 금천면에 위치한 한국식 전통정원인 죽설헌을 방문해, 전남을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식 전통정원 조성 방향을 구상했다.죽설헌은 나주 출신 동양화가 박태후가 지난 50년 동안 자연의 순리를 따라 조성한 개인 정원으로, 인공적 요소를 최소화하며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가꾼 곳이다.김영록 지사는 "아름다운 정원과 숲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40~50년 후 후대에 남길 수 있는 전남을 대표하는 자연 생태 정원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