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주말에 영화] 세계의 명화, '라이프 오브 파이'

[문화뉴스 김혜빈 기자] 거센 폭퐁우에서 혼자 살아남은 한 소년의 표류기를 주제로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6일 밤 10시 35분 EBS1에서 방영된다.인도에서 폰디체리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수라즈 샤르마)의 가족은 동물들을 배에 싣고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며 영화는 시작된다. 하지만 배는 곧 거센 폭풍우에 침몰하고 파이만이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간신히 구명보트에 오른 파이 곁에는 얼룩말, 하이에나, 오랑우탄과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가 있다. 생존의 가능성을 전혀 전망할 수 없는 망망대해 위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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