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시민운동본부 발족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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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20:57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광양보건대학교가 폐교 위기를 맞으며 마지막 회생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13일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운동본부"를 발족하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광양보건대학교는 설립자의 400억원대 횡령으로 인해 정부 지원 제한을 받았으며,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어 신입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신입생 수는 지난해보다 120% 늘었으며, 신입생 모두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습니다.교육부 산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