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방탄소년단 효과로 『아몬드』 인기... 9월 1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9월 첫째 주 인터파크 주간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이른바 '조국 흑서'라고 불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손원평의 소설 『아몬드』는 지난주 7위에서 이번 주 2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이 책을 읽는 모습이 한 방송에서 포착됐기 때문이다.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심판』은 지난주 4위에서 이번 주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의 『돈의 속성』 역시 지난주와 비교해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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