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故이선균 '행복의 나라'...여름 극장가 차지할 韓 영화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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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9:00
[문화뉴스 양다솔 기자] '인사이드 아웃 2'의 독주가 끝나고, 한국 영화가 슬슬 어깨를 펴기 시작했다.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밀어내고, 한국 영화 '탈주'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전날 4만 6999명, '탈출'은 3만 457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후속작은 원작을 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엘리멘탈'의 724만 관객수를 넘어 국내 개봉 픽사 애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