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표 "희대의 조작사건"...댓글 "박지원도 그랬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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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11:56
[문화뉴스 이준 기자]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작된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2000년 대북송금으로 징역을 확정받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조명됐다.이재명 대표는 14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의 대북송금 사건 1심에서 '쌍방울이 주가 상승을 노리고 벌인 대북 사업'라고 판시한 것을 언급하며 "동일한 사건에 대해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해서 상반된 결론이 났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국정원 보고서에 이게 쌍방울 대북사업을 위한 송금이다, 주가 조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