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5년만 내한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데뷔 48주년을 맞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가 내한한다.2024년 3월 13일,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가 36년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램버트 오키스와 함께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안네 소피 무터는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연주자다. 1976년에 데뷔한 무터는 이듬해 카라얀과 함께 잘츠부르크에서 활동하고 본격적으로 세계를 누비기 시작했다. 특히 무터는 먼 과거의 음악뿐만 아니라 20세기에서 21세기에 만들어진 동시대 음악에 큰 열정을 보이며, 지금까지 31개의 작품을 세계 초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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