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과 20년간 교분관계, 언제든지 만날 것"...윤·한 갈등론 일축

[문화뉴스 이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20년간 교분 관계를 맺어왔다고 주장하며 언제든지 만날 것이라 전했다.윤 대통령은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질문 받자 "선거 이후 본인도 지치고 재충전이 필요한 것 같아 부담을 주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식사도 하고 만나게 될 것"이라 답했다.또한, 한 전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