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마중 그리고 배웅, 신인가수 이두헌 sings-서울 ckl공연 나를 울리고 관객을 울렸다.

[문화뉴스 남궁은 ]이두헌 신인 가수가 나를 울렸다. 내 옆에도 내 뒤에도 울렸다. 그는 과대평가받는 것보다 과소평가받는 것이 낫다고 한다. 전혀 억울하지 않다고 뜬금없는 소리지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그동안 과소평가 한 사람들 반성하기 바란다.어제 4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예정 시간 1시간 30분을 지나 2시간을 꽉 채우고 아쉽게 끝이 났다. 득음의 경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이 말한 대로 명창이었다. 리허설도 공연 실황 그대로 2시간을 했다고 하니 4시간을 연 이틀째 혼자 기타 하나로 노래한 것이다. 신인 가수라 목이 아직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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