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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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14:30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발표한 결의문에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9일부터 11일까지 연세 의대 및 산하 병원의 전체 교수 7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31명(72.2%)이 '무기한 휴진 입장을 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반대 의견은 204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