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농부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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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05:50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KBS1 '인간극장'이 17일 오전 7시 50분 ‘농부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은 전북 김제의 농촌 마을. 모내기할 논을 갈러 나온 차정환(28) 씨가 트랙터 운전이 서툴러 진땀을 흘리고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친구에게 급히 도움을 청하는 차원석(55) 씨. 농사와는 담쌓고 살다가 아들을 도우러 온 정환 씨 아버지다.농사 경험만 치면 부자가 오십보백보인데, 3년 선배라고 원석 씨가 정환 씨에게 일을 배우는 중이다. 그래도 정환 씨가 실수하면 원석 씨는 바로 언성이 높아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