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용산서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 개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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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00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이 용산에서 무료급식소를 오픈했다.이랜드복지재단은 1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무료급식소는 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노숙인, 일용직 근로자, 결식 청년 등 대상 제한 없이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조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일요일에는 중식으로 대체해 제공한다.중·석식은 평일 기준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몸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을 포함해 급식에서 소외된 사람에게 찾아가 전하는 배달 형태로 운영된다.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