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아자개시장, 볼거리·먹거리 넘치는 토요 야시장 열어

[문화뉴스 엄민용 기자] 최근 전통시장 중 특성화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을 추진 중인 전통시장들은 앞다투어 로컬 기반의 콘텐츠를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잠재고객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유치하거나 야시장 운영 등 공통된 마케팅을 비롯해 시장마다 특색을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가은아자개시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장 기능과 경쟁력의 하락으로 위기를 겪던 가은아자개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2023~2024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