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부산 ‘천연기념물 구포동 팽나무’ 국악극 제목 공모…상금 50만 원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이 부산 구포지역의 당산나무에 깃든 전설을 재해석한 ‘2020년 브랜드공연’의 제목을 공모 한다고 21일 밝혔다.제목 공모를 받는 본 공연은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2020년 국립부산국악원 대표브랜드공연으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대리마을 당산나무의 전설을 담아 스토리텔링한 무대이다. 성악·연희 중심의 국악종합극으로 ‘지신밟기’와 ‘동해안별신굿’ 등 지역의 춤과 연희, 음악을 융합한 전통콘텐츠이다.당산나무 중에서도 구포(龜浦)의 대리(大里) 마을에 있는 팽나무는 부산·경남 일대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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