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건축현장서 50대 노동자 사망…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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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15:20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서울 마포구의 문화공간 조성 건축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즉시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14일 오전 8시 15분경, 계룡건설산업이 시공하는 서울 마포구의 A 문화공간 조성 건축공사 현장에서 56세 하청업체 노동자 A씨가 개구부 덮개에 맞아 사망했다. 위층에서 개구부 덮개를 조정하는 작업 중 덮개가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A씨를 강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고 현장은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원청인 계룡건설산업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