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주의보...개인위생 관리 철저해야
문화뉴스
0
58
06.28 11:22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있다.이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해 다양한 소화기 장애를 겪기 쉬워지며, 특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개인위생 관리에 보다 철저해야 한다.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계절성이 강한 질환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크게 증가한다.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집단발생 현황에 따르면, 4월에는 29건, 337명이 발생했으나, 5월에는 58건에 1,001명으로 증가하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