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리튬 배터리 공장 대형 화재...사망자 속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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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17:57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전곡해양산업단지 북동쪽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1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실종자가 6명 더 있어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화재는 2024년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경 아리셀 공장 내 2층짜리 건물인 3동 2층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3동에서 일하던 근무자는 총 67명으로, 1층에는 15명, 2층에는 52명이 각각 있었다. 화재는 리튬 배터리 1개에서 시작되어 급속도로 확산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