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누가 이 사람을' 고두심, 7년 만 연극 "욕망 있지만 피해 줄까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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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08:00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배우 고두심이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통해 전쟁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한국전쟁의 비극을 시작으로 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과 증오, 그리고 용서의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살아온 세대를 위로하고 감동을 주고자 한다. 여기에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비롯해 '오빠생각', '전우여 잘가라', '굳세어라 금순아',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당시를 대표하는 20여 곡이 함께 어우러지며 음악극으로서의 재미도 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