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쉐어 현승원 의장, 아프리카 카메룬에 ‘드림스쿨 3호 학교’ 설립

[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디쉐어 현승원 의장은 카메룬 아다마우어 주(州)의 은가운데레 시(市) 베카호세레 마을에 위치한 '드림 스쿨 여성 직업기술 훈련학교'(이하 드림스쿨) 건축사업의 공사가 올해 12월 마무리된다고 밝혔다.카메룬 아다마우아 주는 학급 당 학생 수가 91.2명으로 카메룬 내 두 번째로 교사 수가 부족한 지역이다.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있는 이곳은 조혼, 강제 결혼, 아동 노동, 과부, 가사노동 등의 이유로 여성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 지역 내 15-24세 여성의 문맹률은 60%에 육박하는 실정이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