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술관의 공공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임근혜' 아르코미술관장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학로의 랜드마크라고 한다면, 마로니에 공원에 자리한 아르코미술관과 아르코예술극장을 빼놓수 없다. 빨간 벽돌의 외관은 현대미와 고전미를 혼합한 이중적인 느낌을 주는 건축물이다.아르코미술관은 1979년 현재 대학로로 자리를 옮기며 공공성 위주의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아르코미술관은 전시 외에도 스페이스 필룩스의 공간과 아르코 아카이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임근혜 아르코미술관장을 만나 아르코 미술관에 대해 알아봤다. 관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아르코미술관 관장 임근혜입니다. 지난 2020년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