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하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15만명 이상 반대서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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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14:3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인스타그램을 출시하겠다는 페이스북의 계획에 학부모 위주로 15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반대서명에 동참했다.4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출시를 추진하자 이에 맞서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학부모단체를 중심으로 거세지고 있다.어린이를 상업적 목적에 동원하는 것에 반대하는 단체인 CCFC의 조시 골린 대표는 페이스북의 어린이 전용 인스타그램 출시 계획은 틱톡과의 시장 점유 경쟁에서 아동을 도구로 이용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