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 8월 귀환…한층 풍부해진 서사로 새로운 무대 선보인다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초연 당시 관객 약 12만 명을 동원했던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2년 만에 귀환한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 홀) 무대에 오른다.지난 2019년 초연된 '엑스칼리버'는 고대 왕국을 배경으로 아서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소년 아서가 성인이 되고, 왕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카이, 김준수, 세븐틴 도겸이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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