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X필로어스의 고전타파] 『오만과 편견』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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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6:30
사랑은 우리에게 어떤 마법을 부리는 걸까요?『오만과 편견』은 오만한 남자와 편견 가득한 여자의 러브 스토리라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오만과 편견』 필로토크 세미나에서 필로어스 멤버 박OO님은 두 남녀가 사랑이라는 감정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죠. 즉, 다아시는 오만함을 벗어버렸고, 엘리자베스는 편견을 씻어냈습니다.우리는 누구나 모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쉽게 오해하기도 하죠.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 모든 것을 깨끗하게 씻어버리는 마법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상대방 그 자체로 바라보게 되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