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喜·인터뷰] "지금까지 쌓은 음악, 이제는 펼칠 차례"···싱어송라이터 오아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오아랜은 or(또는)과 and(그리고)의 합성어로 '누구나' 좋아하고, '누군가' 좋아하는 대중과 마니아 모두를 만족시키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본명으로 재즈보컬리니스트로 활동했던 싱어송라이터 오아랜. 그는 이전까지 마니아층 음악 활동을 했다면, 지금은 음악의 폭을 넓혀 활동하고 싶어 예명과 함께 지난 10월 2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들려'를 발매했다.'들려'는 직접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 그리고 우리 주변의 익숙한 소리로 구성된 곡으로 예고 없이 이별의 시간에 홀로 가슴 속